어느 순간부터 남들과 비교하게 되고 자신만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하고 지쳐만 간다. 어떤 날은 뭐든 다 잘될 것만 같아 자신감 가득한 하루를 보내기도 하고 어떤 날은 아무도 없는 곳으로 숨어버리고 싶은 날도 있다. 하지만 꿈을 위해 스스로를 응원하며 느리지만 꾸준하게 나아가고 있다. 인생이라는 과정 속에서 낭만도 있고 즐거운 순간도 가득하고 힘든 고난의 연속 속에서도 극복을 통한 행복이 있다. 반복되는 일상에 젖어 행복이 행복인 줄 모르고 지나갈 때도 많다. 혼자 잘해서 잘될 줄 알았던 일들도 돌이켜보면 주변에 감사한 사람들 덕분이었고 하루가 무탈한 것만으로 모든 게 괜찮은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