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롱이와 힐링타임 가져볼래?"
안녕, 나는 지구고양이 노롱이야.
노콩이보다는 팔다리가 롱롱해서 노롱이라고 불러
원래 나도 노란색 털인데 초코탕에 빠진 이후에 초코색이 됐어
조용하고 느긋한 성격이라 사람들이 날 보고 “든든하다”고 해.
감정 표현이 서툴진 않지만, 좀… 작게 하는 편이야.
노콩이처럼 활발하진 않지만, 곁에 있어주는 걸 좋아해.
하루 중 제일 좋은 시간은 포근한 이불 속에서 책 읽을 때!
노콩이랑 밈밈이랑 있을 땐 웃을 일이 많아.
나는 말수가 적은 대신, 눈빛으로 마음을 전해.
필요할 땐 꼭 내 옆에서 쉬어도 돼.
조용히, 따뜻하게, 너의 하루를 함께할게.
은(는)
사용할 수 없는 단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