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에 살던 Ms.태끼가 차원의 문을 잘 못 설정하여 떠돌아다니던 그냥이는 차원의 문을 넘게 되는데... 눈을 더보니 공허한 들판?! 나가는 길을 찾다가 결국 포기하게 된다.
어느 날 수많은 캐릭터가 잠들어있는 고요한 스티커 나라에 적막을 깨는 한 캐릭터의 스티커북 탈출 사건! 노란 바닥을 딛고 당차게 일어난 캐릭터의 탈출을 알게 된 스티커 나라에서 비상이 걸리고 마는데. 열심히 도망을 가다가 잘못하여 차원의 문에 들어가게 된다. 도착한 곳에는 그냥이가 그냥저냥 살고 있었고 그냥이와 캐릭터들의 첫 만남이 시작되었다.